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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2일 수요일

고딕 1 1화 올드 캠프로

오프닝 요약:
1. 로바 2세가 거의 모든 적을 정벌
2. 하지만 강려크한 오크들이 남아 있다.
3. 그 오크를 토벌할 마법 무기를 위한 마법 광석이 필요했다.
4. 그래서 광산에 방어막 치고 거기다 죄수들 쳐박아 광석캐게 하려 했다.
5. 근데 뭔가의 사건으로 방어막이 지나치게 커졌고 혼란이 일어난 틈을 타 죄수들이 반란을 일으켜 병사들 몰살
6. 왕은 방어막 안으로 여자, 물자를 공급하는 대가로 광산을 교환하기로 함
7. 주인공은 거기에 내던져진 죄수중 하나
8. 왠 신관이 뭔가의 편지를 전달해 달라함 그 편지를 가지고 내던져짐
9. 원 미친놈이 얼굴에 보자마자 죽빵을 쳐날림
10. 시이작!


디에고: 나는 디에고라 하네
이름 없는 영웅: 나는....
난 니가 누군지 관심 없어, 넌 방금 도착했고 나는 신입을 챙겨주지. 그게 다일 뿐이야
만약 너가 당분간 살아남고 싶다면 나에게 말을 걸게. 하지만 당연히 나는 너가 무슨 선택을 할지 정해주진 못하지. 그래, 어떻게 생각하나?

주인공: 알겠어. 내가 여기서 뭘 알아야 하는데?

디에고: 우리들은 이곳을 콜로니라 부르지. 넌 이미 우리가 왕에게 광석을 공급한단걸 알겠지. 뭐, 최소한 우리들 올드 캠프 일원들은 말이지.
이 베리어 안엔 새개의 진영이 있네 . 올드캠프는 그중에서도 가장 크고 그리고 가장 먼저 만들어졌지.

주인공: 올드 캠프엔 어떻게 가는데?

디에고: 그저 길만 따라가. 올드캠프는 도중에 안전해보이는곳 근처에 있지.
진영들간엔 많은 야생동물들이 있지. 무기없이 돌아다니는건 미친짓이야.

주인공: 무기는 어디서 구하는데?

디에고: 옛 광산에 도착하면 주변을 둘러봐. 거기서 뭔가 쓸만한걸 얻을수 있겠지
광산은 찾기 쉬워. 협곡따라 몇미터 가면 나오지.

주인공: 왜 날 도와주지?

디에고: 왜냐면 너는 도움이 필요했으니까. 안도와줬다간 불릿과 그 패거리들이 널 죽였을꺼야(불릿:오프닝에서 주인공에게 죽빵날린 개새끼). 그리고 난 그 꼴을 그저 보고만 있지 못하지. 왜나면 나는 여기까지 제안을 하려고 왔거든.

주인공=나: 제안이라..

디에고:그래 불릿에게 당한걸 떠올리면 너는 보호가 필요하단걸 느끼겠지.
여기에 도착한 사람들은 모두 진영을 선택하게 되지. 새개의 진영이 이 콜로니 안에 있고 너는 그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네. 나는 이곳에 신입들에게 올드캠프야 말로 신입들에게 가장 좋은 장소란걸 알려주려 왔지.

나: 불릿새끼는 어딨는데?

디에고: 걔랑 그 떨거지들은 외부의 물자를 캠프로 운반하지. 너는 걔를 성 안에서 볼수 있을거야. 하지만 그놈과 싸울 생각이라면 조심해. 그는 꽤 경험있는 전사야.

나: 나는 불의 원의 고위 마법사의 편지를 가지고 있어

디에고: 정말..? 넌 내가 마법사들에게 얼굴을 내밀수 없는 처지란거에 감사해야 할꺼야. 누구던 그 편질 위해서라면 니 목을 따버릴테니. 왜냐면 마법사들은 그들의 배달부에게 다른사람들은 거의 가진게 없는 많은 보수를 주거든
나라면 마법사를 만나기 전까지 닥치고 있을꺼야. 그럴일은 없겠지만.

나: 왜?

디에고: 마법사들은 올드 캠프의 성 안에 있고 고메즈의 부하들만 성 안으로 들어가는게 허락됬거든.

나: 고메즈는 누군데?

디에고: 고메즈는 가장 강력한 오어바론(광석남작?)이야. 그는 올드캠프의 대빵이지. 즉 콜로니 안에서 가장 강력한 남자지.

나: 내가 진영에 가입하고 싶다면 뭘 해야 하는데?

디에고: 성문에서 너는 쏘러스란 남ㅁ자를 보게 될꺼야. 그에게 디에고가 보냈다고 말해

나: 도와줘서 고마워

디에고: 올드 캠프에서 보자고.

이걸로 1장 시작 
대충 정보 요약하자면
1. 올드 캠프는 가장 크다
2. 성 안에 들어가려면 고메즈의 휘하에 들어가던가
아니면 성 안에 들어갈만한 위치여야 한다.
3. 불릿 죽빵 때리려면 강해져야 한다.

정도?

일단 무기좀 들고 길좀 지나가야 한다.

하지만 그전에 조작법부터 보자.
일단 키보드 조작이 보편화되지 않던때라 키가 
키보드 위주로 되어있다. 이걸 바꿔서
나는 Q를 왼쪽으로 돌기 R을 오른쪽
E를 상호작용키 wasd는 다들 알테고 f를 무기들기로 했다.

여기서 중요한건 상호작용 키다.
E+위로 작동시키고
E+옆 이동으로 거래나 인벤에 옮길때 10개 단위로
E+옆돌기로 한개 단위로 옮길수 있다.
E+위가 뭘 작동하냐 하면
뭔가 줍기, 장비하기, 적을 때리기 등 많은데 쓰인다.

인벤토리 등 앞에서 상호작용키+앞-> 줍기, 상자 열기->상자 뒤지기


무기 빼든 상태에서 상호작용키+ 앞 전진공격
상호작용키+ 좌, 우-> 좌 우로 베기

좌우 베기는 빠른 대신 리치가 짧고
전진 공격은 좌우베기보단 느리지만 리치와 명중률이 좋다.
상황봐서 잘 쓰자. 일단 지금은 스킬도 뭤도 없으니 느려 터졌다.
타이밍이 느릿느릿 좌우로 베면 콤보가 되지만 잇기가 힘들다.

분명 빨간색인데 블루베리인 미친 세상이란걸 알수 있다.
그리고 미트버그는 거의 유일하게 맨손으로 잡을만한 적중 하나로서
최약체이자 좋은 단백질 공급원(엄근진)이다.


여기가 광산으로 보이는데... 곡괭이 하나로 뭐 어쩌란걸까? 근처 문지기에게 물어보면 미친놈이나 그런거 쓸꺼라 한다.
그래도 인벤 제한 없으니 줍자. 나갈수도 없어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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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다! 드디어 좀 쓸만한 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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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tab) 꺼낸 후 좌 우로 무기탭으로 옮긴다음
원하는 무기에 상호작용+앞으로 장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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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앞,좌우로 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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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 40과 생고기를 얻었다.
이놈에게 죽을수도 있으니 저장 잘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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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높이더라도 점프로 착지하는게 그냥 착지하는것보다 죽을 확률이 낮다.
적당한 높이라면 점프로 착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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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디에고 말대로 길따라 가면 캠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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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기: 어딜갈 생각이지?
나: 캠프로
문지기: 사고 치러 온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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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 디에고가 보냈어
2. 그냥 좀 보려고 왔어
3. 이 캠프는 내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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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그래! 내가 이 캠프를 접수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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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이 신입 웃기는군. 나는 웃긴새끼가 싫어

그리고 공격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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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익사

그냥 쳐맞으면 기절만 할거 개기겠다고 물가로 끌고온 대가다.
그냥 얌전히 1,2번 고르자 
똑같이 들어가는건데 쳐맞고 가는것보다 그냥 가는게 낫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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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드캠프에 도착했다 이제부터 고딕라이프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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